반다이 [PG] 1/60 건담 엑시아 -리페어 파츠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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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리뷰는 반다이 [PG] 1/60 건담 엑시아 -리페어 파츠 세트- 입니다.

2018년 4월 4000엔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엑시아건담 존재 보다 더욱더욱 수다히 기대하고 기다렸던 제품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단 1화에 10분도 안되는 전투씬이 전부지만

블랙겟타의 오마쥬가 느껴지는 모습에 등장하자마자 반해버린 기체입니다.

장근 아시겠지만 과실 제품은 PG 엑시아 본체를 필요로 합니다.

혹여 엑시아 생존 리뷰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하수 링크로 방신 보시고 오세요~

http://mazingazda.tistory.com/247?category=425588

그럼 사진 올라갑니다~

박스는 MG 중형 치수 크기와 같지만 두께는 얇습니다.

반다이 한정판, G클럽 제품들과 그대로 단색이라 아쉽습니다.

4000엔 치고 내용물이 과히 조촐한 것 같지만

LED 부속품과 클리어, 도색파츠 등등을 고려하면 이번에는 어느 수평기 납득이 가는 구성입니다.

(LED 부속품이 필요없으신 분들에겐 4000엔 구성이 창렬스러울 겁니다.)

데칼도 리페어 전용이 진입하다 있습니다.

웨더링을 해야 멋진 제품이라 습식데칼을 기대했는데 아니라서 약간 실망입니다.

종전 본의 조립 방식대로 엑시아 생존 런너들을 니퍼와 아트나이프를 이용해서 미리 다듬어 놓았습니다.

시방 신나게 조립을 합니다~ 얼추 다듬어 놓은 부품들을 조립하는 이 순간이 으뜸 재미난 시간입니다.^^

파일럿 세츠나는 도색을 했습니다.

복장이 밀리터리풍으로 심플하게 바뀌어서 도색은 조속히 해치울 수가 있었습니다. (2000년 이후에 나온 건담 파일럿들은 복장이 몹시 도색하기 귀찮아요~)

미리 몸체부터 조립해나갑니다.

자인 설명서와 리페어 설명서를 같이 펼쳐놓고 조립을 해야 여름철 때문에

꼼꼼하게 두 메뉴얼을 왔다 갔다 봐야 하는 점이 수유간 신경이 쓰였습니다.

종아리 부분에 있는 LED들은 근처 일체 리페어 파츠로 가려줍니다.

형제무루 비싼 LED 파츠를 가린다니 극히 아깝네요…ㅠㅠ

어깨에 있는 연질 파츠도 LED 점등하면 비교적 멋진 부분인데

리페어 파츠로 조립을 하면서 정크 부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게다 LED가 가려지는 부분이라 역시나 아깝습니다.

머리 LED 부속은 리페어 파츠에 도절하다 있는 것으로 교환해줍니다.

라이팅 상 본체에 혼입되다 있는 LED 부속품 제한 개가 정크가 되어 버리니 또한 아깝습니다.

프레임 가조립이 끝났습니다. LED 조립이 까다롭지 않아서 무사히 점등 테스트도 통과~

인제 소성 장갑들을 입혀줍니다.

PG 답게 외부장갑 데미지 표현에 디테일하게 각오 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 광사 리페어 전용 파츠들로 조립을 하다 보니 정크 파츠는 유지 늘어나갑니다.

망토로 가려지는 부분이지만 PG답게 디테일과 가동에 신경을 쓴 점들이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 리페어 사물 완성입니다.

부속 무기들은 꾹 한가지만 만들어 주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리페어 남은 어마어마한 양의 정크파츠들…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 위해 조립이 가능한 것들은 조립을 해놨는데도 수지 체계 양입니다.

각별히 비싼 LED 파츠들이 남는 것이 신경쓰입니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항용 엑시아 모델에게 수리용 부품들이 대단히 생겨서 좋지만

가만히 PG 엑시아 리페어 모델을 단독으로 발매했다면 피차일반 모해 썩 보다 싸게 발매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반다이가 그럴리가 없지…)

지금 먹선을 넣기 위해 부분적으로 분해를 해놓습니다.

득 때는 워싱 궁핍히 먹선 넣고 부분적으로 웨더링만 해주고 끝낼 생각을 했기에 먹선 작업을 했습니다.

웨더링 해야 하는데 습식데칼이 아니라니… ㅠㅠ

데칼은 세세히 보면 스크레치가 너무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메뉴얼 분노 붙여도 정크 데칼도 꽤 많이 남습니다. 왼팔이 없는 제품인데 왼팔 어깨에 붙는 젓갈 하양 스티커가 스크래치 표현까지 되어 들어있습니다. (뭐지???)

망토는 경계 사주 그을린 표현을 해주기 위해서 에어브러쉬 도색을 해줬습니다.

여기 광사 성심껏 웨더링을 해줍니다.

웨더링을 끝냈는데… 워싱을 안했더니 아무래도 깊은 맛이 없는 것 같아서 좌절했습니다.

게다가 몹시 열성껏 하다 보니 웨더링이 너무 과하게 된 부분도 많았습니다.

“웨더링은 적당히 해야 멋있습니다. 과하면 고철 동상 같은 느낌이 가다 주의해야 합니다.”

라고 옆나라 고수가 영상강좌에서 이야기 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급기야 종일 구심 천려만사 하다가

음밀히 대다수 지우고

또다시 워싱 작업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며칠 가일층 걸려서….

완성했습니다.

제가 웨더링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빈번히 할줄 모릅니다.

혹시나 웨더링은 이전 번이 3번째 해보는 것일 겁니다.

(첫 번째는 유락 삼아, 두 번째는 MG 엑시아 리페어)

그래서 고수님들이 보시기에 날림으로 보일 것 같아 부끄럽네요.

그저 완성 사진 올라갑니다~

결론적으로 LED 점등 사진들 올라갑니다~

리페어 교범 답게 클리어 파츠들 광택을 죽여서 일반판 제품에 비해 빛이 약해 보입니다. (클리어 안에 글자가 흐릿하게 보일랑 말랑할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포인트가 되는 양쪽 눈은 마스킹해서 클리어 고유 광택은 남겨 놨습니다.

꽁무니 반다이 [PG] 1/60 건담 엑시아 -리페어 파츠 세트- 였습니다.

긴 작문 보시느라 노권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