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임장기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비산2동, 평택지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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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택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고덕신도시부터 브레인시티, 평택지제역, 구도심인 비전동까지 빠짐없이 다녀왔습니다!

고덕은 막 호재가 많은 도시이죠!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는 열심히 지어지고 있더라구요!

종전 합정동도 구도심이 있던 지역이고 좋은 학군과 학원가가 있어서 한번 둘러보고 왔어요! 신한중학교 (학업성취도95.8%), 신한고등학교 (학업성취도97.2%) 와 평택고등학교(학업성취도98.8%)가 학업성취도가 도시 뛰어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합정동은 신한고와 평택고 사이에 학원가가 형성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동네자체는 현대 간 나들이 중에서는 가장 노후된 동네로 보였습니다. 낮은 구축아파트와 상가들도 낮은편이였습니다.

그리고 비전동으로 걸어가보았는데요. 용적률이 내리 낮은 구축아파트가 있어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비전동 현대이화아파트입니다. 1993년 8월에 724세대로 지어진 아파트로 용적률은 122%입니다! 요 현대이화아파트 라인에 있는 아파트들이 다 구축아파트이지만 용적률이 낮아 재건축을 하기에 나쁘지않아보이더라구요! 단지안에서 평형차이도 크게 나지않기도 하구요.

이와 같이 옆에는 뉴코아아울렛과 롯데시네마가 있고 큰 대로를 건너면 cgv나 다른 프렌차이즈들이 많이 입점해있는 상권도 있어서 살기 좋아보이더라구요! 현대이화아파트, 태산신그린, 동아동백아파트는 단지 구분없이 나란히 아파트 단지가 되어있어서 통합재건축을 해도 좋을 듯 했습니다. (수원 매탄동의 매탄삼성처럼요!)

처음에는 좋은 학군이면서 재건축 사업성이 좋을 낮은 용적률의 구축아파트를 찾다보니 현대이화아파트를 주목하게 되었는데요! (주황색 라인이 대다수 용적률이 낮은 구축아파트) 합정동 학원가와는 생각보다 거리가 가깝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신한고, 평택고보다 학업성취도가 낮은 비전고를 갈 확률도 있을 것 같아 약간 애매해보이긴 했습니다.

그만치 이화현대아파트를 임장하고 비전동 학원가가 있는 소사벌로 넘어왔습니다! 합정동 학원가와는 다르게 깔끔한 상가에 학원가들이 줄지어있더라구요! 대형마트나 영화관은 없었지만 오히려 유흥상가가 없어서 학원가가 들어오기 좋은 환경인듯 했습니다. 동네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였어요. 아이 키우기 좋은 느낌?

미리 소사벌 리더스하임을 임장해봤는데요~ 소사벌 리더스하임은 2014년 10월에 851세대로 지어진 아파트인데 용적률이 166%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지간히 준신축아파트인데 왜 용적률을 낮게 썼을까? 하고 알아보니 원래는 LH에서 지었더라구요! 그래서 용적률은 이정도로 썼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적률이 낮아서 그런지 동간 거리도 하 넓은편이였고 그래서 그런지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도 답답한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또 금방 앞에 학원가가 있다보니 아이키우기도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단지 옆에 소사벌2중학교가 2025년에 생길예정이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리더스하임 곧바로 옆에 있는 비전동 대장아파트 소사벌지구우미린도 다녀왔습니다! 2016년 4월 870세대로, 용적률은 189%로 지어졌습니다! 오른쪽으로는 cgv와 프렌차이즈들이 담뿍이 들어와 있는 상권이 있고 왼쪽으로는 학원가들이 몰려있어 양쪽 상권을 이용하기에 편리해보입니다. 그리고 이화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이기도 하네요!

아울러 배다리저수지가 아주 무게 조성되어있더라구요! 약간 일산호수공원이 생각나는 곳이였습니다ㅎㅎ (일산호수공원보다는 작지만요!)

그래서인지 배다리저수지가 있는 용이동(비전2동)도 가격이 꽤나 받쳐주네요! 게다가 비전동에는 없던 1군 상표 아파트들이 꽤나 보였습니다! 푸르지오,  더샵, 아이파크, e편한세상 등등.. 용이동은 평택비전 지웰푸르지오,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가 대장아파트로 보이네요. 용적률도 최대 담뿍이 눌러담아 높은 고층아파트들 이더라구요!

평택지제역근처 아파트들도 신축에 고층 브랜드아파트들이 더없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더샵, e편한세상, 힐스테이트, 자이 등등 지제역앞쪽에 이마트도 있고 상권이 있어 그 상권을 이용하기 편리해보였고 ktx지제역이 생긴다면 교통이 더 편리해질 예정이라 기대가 되는 지역이였습니다. 최근 평택내에서 신혼부부나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들의 선호도가 비전동에서 지제동, 동삭동, 고덕동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들었는데 직접 와보니 왜그런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브레인시티를 차타고 지나가는데 브레인시티는 지금껏 허허벌판이더라구요ㅎㅎ

더구나 브레인시티를 지나 온 서정리 오른쪽 상권! 지도에서 보고 로드뷰로 봤을때는 넌지시 읍내느낌일 줄 알고 왔는데 생각보다는 번화한 상권이라서 놀랬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딱히 아파트 단지들은 비교적 없고 빌라, 상가, 오피스텔 위주인 듯 했습니다. 고덕신도시가 모두 지어지고 나면 서정리역을 기준으로 오른쪽, 왼쪽이

몹시 다른 느낌을 무척 줄 것 같네요.

게다가 도착한 고덕신도시! 확실히 신도시는 신도시입니다. 신도시는 아무래도 계획도시라 그런지 상권이며 아파트단지며 깔끔하게 구획이 나눠져있어 살기에 한없이 쾌적해보였습니다. 임장을 간날 하필이면 부슬부슬 비가 와서 동네가 어두침침하게 보이지만 날이 좋을때 오면 송도느낌도 세상영문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고덕신도시 안쪽에는 국제학교도 생긴다고 하니 현재는 학군이라고 할건 없지만 학군도 점차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쉬운건 가격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평택내에서도 으뜸 높은 편이고 신축+신도시라 그런지 매매가격은 높고 전세가격은 매매가격만큼은 높지않아 갭투자로 들어가기에도 쉽지는 않겠더라구요!

이번에 임장을 스스로 다녀오면서 느껴지는 입지는 합정동<서정리역<비전1동<용이동(비전2동)<평택지제역<고덕신도시 순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때껏 고덕신도시와 평택지제역은 지어지고있는 중이라 학군이랄것은 딱히 없으나 자리잡고나면 학군도 따라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구시가지가 새로 탈바꿈한다고 해도 신도시처럼 계획하고 지어진 도시가 아니기때문에 인제 차이는 똑똑히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손품과 자기 임장을 가본 뒤 느낌은 적잖이 다르네요. 다음에는 오죽 더욱 날이 좋고 평일이나 토요일에 언젠가 당 명맥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요일에 다녀왔더니 도시자체가 한산하고 사람들도 엄청 없어서 도시의 활기를 굉장히 못 느낀게 아쉽습니다. 평택을 보고 오니, 평택 가직이 도시인 동탄도 궁금해지는데요! 다음번에는 동탄 고장 분석을 언제 해봐야겠습니다 평택 양토 분석이 궁금하신 분은 https://kam-bo.tistory.com/33